제네시스, 새로운 프로그램 ‘마그마’ 발표
고성능 차량 및 최상위 트림으로 추가 예정
마그마 트림 양산은 2025년 출시 목표
제네시스가 지난 25일 미국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NEW 프로그램 ‘마그마’를 비롯해 여러 콘셉트카를 발표 했다.
이번 발표된 콘셉트카는 G80 마그마 스폐셜, GV60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X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로 4개 종류다.
제네시스 콘셉트카의 차별화된 고성능 및 마그마의 대표컬러 “주황색’을 입은 외관,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의 실내 디자인
제네시스 마그마는 단순한 차량 성능 향상을 뛰어넘는 기술력 및 스포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목표로 한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능 차량을 구현하여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가장 갖고 싶은 차량을 만들고자 한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이 말하길 “마그마는 럭셔리에 고성능을 더한 새로운 챕터로, 다른 해외 자동차 고성능 브랜드와는 다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대차 글로벌 디자인 본부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 콘셉트카는 주행 성능 및 창의성의 재조합을 통해 럭셔리의 개념을 재정의 할 것”이라고 말했다.
GV60 마그마 콘셉트 제네시스 마그마의 대표 컬러를 바탕으로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자체를 보여준다.
전면부 범퍼 및 펜더의 에어 벤트는 에어 커튼 역할과 함께 모터, 브레이크 등의 열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낮춰줄 수 있다.
측면에는 21인치 티타늄 컬러의 휠과 앞 뒤 펜더에 변화를 줘서 스포티함을 강조 했으며. 후면 에는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을 적용 했다.
또한, GV60 마그마 콘셉트의 양산 모델에서는 고성능에 최적화된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된 요소 등이 적용 될 예정 이다.
실내 디자인은 외관과 마찬가지로 마그마의 주황색을 적용해 스포티한 분위기와 보다 고급스럽게 연출 했다.
나파, 스웨이드 가죽 등, 마감된 버킷 시트에는 더블 다이아몬드 스티칭이 적용 되었으며, 차체와 동일한 색상이 시트 등받이에 사용 되었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버튼들에도 주황색으로 꾸며지는 등 내부 소재 역시 고급차에 어울리는 것들이 적용 되었다.
이런 소식을 먼저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해외 슈퍼카 못지 않네”, “색이 너무 눈에 띈다” “출시 가격이 너무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